It’s time to have 4K (in 2016)

내가 4K TV에 무관심했던 이유는 가장 컸던 이유가 upscaling tech의 부족함이 컸다. 4K contents가 전무한 현재, 거의 모든 contents는 1080P인데 정말 2014년 초반만 하더라도 upscaling tech가 개판이었다.

But,…….

현재는 또 다른 얘기….LG의 Tru-4K Engine Pro는 정말 좋은 scaling 기술이더라. 1080p source를 4K로 정말 완벽하게 변환시키더라….직접 보고 놀랐다.

(컴퓨터 모니터는 또 다른 이야기….. 난 QHD (720p의 4배)로 만족한다. 27인치 모니터를 사용 할거면 QHD나 4K나 인간의 눈으로 식별 거의 불가능.이거 내가 직접 실험해봤다.(trust me on this!!) 27인치 QHD와 27인치 4K를 옆에 놓고 정확하게 85~90cm 떨어져서 봐봐라. 독수리의 눈이 아니면 정말 구분 못한다. However, computer monitor를 30″이상의 크기로 한다면 4K가 맞다. TV는 QHD를 건너 뛰고 4K로 갔음.)      27인치도 4k로 해서 가까이 놓고 (45cm) 보면 된다!!! 글자는 스케일해서 보면되고….(updated in 2017/7/1) 

지금 나의 티비가 수명을 다해서, 티비가 없는 상태가 되었다. 이왕 이렇게 된거 1달 참고 기다려서 다음 티비는 4K로 간다.

65인치로 7ft정도 거리서 보면 4K가 식별 가능하다니….나중에 실험해봐야 겠다.

사실 vizio를 빼고 나머지 tv업계가 local-dimming같은 최고의 기술을 4K 모델에만 집어 넣어서…결국은 4K로 간다고 전에 말하지 않았는가?

Corning의 iris glass 대박이겠는걸??   Corning이란 회사가 어떤 회사인지 알아봐야겠다.

It’s time to move to 4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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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

결국은 LG 65 UHD 9500 series 로….4K TV 많이 저렴해졌다. 아직도 약간 값나가지만 (놀라지마시라….난 딜잘해서 $1,850 (2015년 1월)에 샀다…하하하 미국 친구들도 다 놀래더라………….), 나처럼 영화 좋아하는 사람들은 금방 본전 뽑는다.

LG UHD는 IPS pannel 을 쓰는데, 밝은데서는 정말 좋은데, 어두운데서 보면 calibrate를 해야함. 그래도, 색조 표현에서 VA 패널보다는 훨신 괜찮다고 생각한다..

컴터 모니터는 Seiki pro 40″ UHD    (Seiki Pro SM40UNP 40.0-Inch 4K LED-Lit Monitor) 로… 사실 이게 더 짱이다. 컴터 모니터 40″ 정말 신세계…..이쯤되면 4K를 scaling할 필요없이 1:1 pixel matching으로………… 4:4:4  at 60Hz로…

someone bet call option for SPDR GLD ETF 40,000 contracts!!!!!

나와 래리의 최근 문자….

W.:

someone bet call option for SPDR GLD ETF 40,000 contracts two days ago. His target was $120.

40,000 contracts?….

GLD option 1 contract is GLD 100 shares……..fuck….40,000 contracts

Larry:

Damn!!!!! That is a huge position. That’s ridiculous


He could have hedged in the futures or could be averaging a position or balancing spreads. A lot could be going on with such a big position

즉, 너무 편향적이지 말라는 말. 다양한 각도에서 생각하라!

이야 정말 파생 상품의 끝은 어디인가?


금융 상품중 FAS라는 ETF가 있다. 이건 leverage 가 3배인데….뭔말이냐하면 보통 미국 주식 시장에서 1% 내외의 가치가 매일 왔다갔다 하는데, 그거의 3배…….매일 평균 3%정도…심하면 하루에 9%~15%  왔다갔다하는 어느정도 리스크가 있는 주식인데….

황당한거는 이 FAS에 대한 option이 있다는것. option의 레버리지가  보통 10~30배이니………….FAS option은 레버리지가 30~90배……

fuck!!!!!!  방향 잘못잡의면 premium을 순식간에 날리는건 기본…

이정도면 왠만한 강심장도 못한다…….나도 FAS option trading 이런거는 못한다.

큰돈 여기다 한번 넣어보길 바란다. 심장이 아주 쫄깃쫄깃해진다. 하하하

정말 파생상품의 끝은 어디인고??????

“Houston, we got a problem!” ….Houston said, “We got an answer!”

Once again, a game between two of the lesser-known teams is a candidate for best bowl game of the year. You just never know.

Great comeback by Houston!

매년 1/1 에 Larry 와 하던일…맥주나 와인 마시며 대학 풋볼 보는거…..어제와 오늘 정말 명경기의 연속!

내가 태어나서 이런경기 정말 첨본다. 5분도 안남기고 25점차…..

끝까지 포기안하고 승리한 선수들에 경의를 표한다!


난 NFL은 안보지만, NCAA football은 좋아한다.

물론 모교 Wisconsin을 항상 응원하지만, 디른 경기들도 재미있게 본다. 특히 1/1 즈음에 벌어지는 경기들 정말 잼난다.

왜 NCAA football을 좋아하냐하면….아마추어리즘때문에….아무리 명문 학교라하더라도 몇몇만 프로로 드래프트되고, 나머지는 연말경기가 마지막이 된다. 그래서, 죽기살기로 추억을 만든다. 그래서, 명경기가 나온다. 어제 모교 위스콘신도 막판 뒤집기 볼만했다. 근데, 오늘 휴스턴 경기는 정말 감동적이었다.

어떤 차를 좋아하시나요? (2015년 version)

난 자동차를 status quo의 의미로 절대 받아들이지 않는다. 철저하게 주행성능과 운전재미를 추구한다. 고로, 한국의 자동차 문화를 혐오한다.

나는 자동차를 엔지니어의 관점과 디자인 예술의 관점에서 받아들이며, 차를 status quo로 받아들이는 사람들은 이제는  그냥 나와 다르다고 받아들인다.

1.좋아하는 브랜드:

BMW 달리는 즐거움(Freude am Fahren)….

Cadillac(American Beauty)………

AUDI 테크닉을 통한 도약(Vorsprung durch Technik)….

VW

2. 좋다고 생각되는 차들.

BMW 3

Audi A5

Cadillac ATS


3.지금 가장 좋아하는 차:

Cadillac ATS와 내차 328i(e90)

요즘 아무리 engine down-sizing이 유행이지만, 왜 328i (F30)를 4기통으로 했나? 6기통이 대체 뭐가 문제인데? 게다가 F30모델의 핸들링은 완전 Nintendo handling!! 짜증난다. 크기는 점점 커져가고….

328i은 운전의 재미를 위한 차란 말이다!!! 그래서, 난 새모델로 바꿀맘이 전혀 없다. 오히려, ATS가 새차로 맘에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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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운전 해본 결과 유럽차보다 더 유럽차 같다는 느낌. 확실히 F30 보다 더 단단하고 핸들링도 훨 나음. 그런데, 문제는 내차가 48,000 밖에 안달렸다는것임….딱히 결점도 없고….ㅜㅜ

The Count of Monte Cris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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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가장 명작이라고 꼽는 책을 두권 고르라면…….서양쪽에서는 몽테크리스토 백작, 동양쪽에서는 열국지(오자서 나오는 부분)…..그런데, 오자서의 이야기는 소설이라기보다는 실제 역사에 기록된 소설같은 실화이고, 몽테크리스토 백작은 소설이올시다.

지난 일년간 몽테크리스토 백작을 코믹북, 영화, 소설책…등의 각기 다른 버젼으로 보고 또 보고 그랬는데….최근 다른 버젼을 구하여 밤마다 다시 읽고 있는데….이제는 책을 외울 정도…

인상 깊은 대목을 꼽으라면….

priest 가 dantes 한테 spada의 보물지도를 주며 한말….”do not commit crimes….doesn’t matter you believe in god or not, he believes in you…..”

그리고, 마지막 부분….dantes가 원수인 mondego에게 용서를 베풀려했으나 다시 덤벼드는 mondego에게 어쩔수없이 칼을 꽂으며 한말, ” I am a count, not a saint.”

정말 사랑, 우정, 배신, 복수 그리고, 용서…등등 인생의 모든 것이 담겨 있는 개인적으로 최고로 좋아하는 책.

Pray for her! Psalm 109:7

1 My God, whom I praise,do not remain silent,

2 for people who are wicked and deceitful
have opened their mouths against me;
they have spoken against me with lying tongues.
3 With words of hatred they surround me;
they attack me without cause.
4 In return for my friendship they accuse me,
but I am a man of prayer.
5 They repay me evil for good,
and hatred for my friendship.
6 Appoint someone evil to oppose my enemy;
let an accuser stand at her right hand.
7 When she is tried, let her be found guilty,
and may her prayers condemn her.
8 May her days be few;
may another take her place of leadership.

11 May a creditor seize all her has;
may strangers plunder the fruits of her labor.
12 May no one extend kindness to her

13 May her descendants be cut off,
their names blotted out from the next generation.
14 May the iniquity of her fathers be remembered before the Lord;
may the sin of her mother never be blotted out.
15 May their sins always remain before the Lord,
that her may blot out their name from the earth.

‘반사회성 인격장애’ 대처하는 법 – [ 사이언스톡]뇌 감정 조절 영역 18%↓ ‘공감·죄의식 감정 못느껴’…”중립적인 태도 유지해야”

새해 벽두부터 여러 반사회적인 사건으로 사회가 소란스럽다. △인질 삼은 의붓딸 가족을 성폭행하고 살해한 40대 남성 △구토한 어린이를 달래주기는커녕 다시 그것을 집어 먹게 한 어린이집 교사 △자신의 심기를 건드렸다는 이유로 출발한 비행기를 돌려 세운 대기업 총수의 장녀.

이처럼 다른 사람의 권리를 무시하고 침해하는 사람들에 대한 우려와 분노가 들끓고 있다. 인성 교육 강화부터 사형제도 부활까지 여러 예방책이 제시되고 있는데, 이에 앞서 과연 이들은 어떤 존재인지부터 알아보는 것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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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사람들에게 반사회성 인격장애를 지녔다고 할 수 있을까?

일부에서는 사이코패스와 소시오패스로 나눠서 분류하기도 하지만 정신의학에서는 이들 모두를 반사회성 인격장애로 규정한다. ‘정신질환 진단과 통계 편람(DSM-5)’에 따르면 이들은 사회적 규범을 따르지 않고, 사기성이 있으며, 충동적이고, 무책임하고, 무모하며, 후회나 죄의식과 같은 감정을 느끼지 않는다. 그리고 이런 모습이 보통 청소년기 때부터 나타나 인생 전반에 걸쳐 지속된다.

이런 특성을 한 마디로 정의해보면 한 책의 제목처럼 ‘공감 제로(zero)’이다. 공감을 뜻하는 영어 ’empathy’의 기원은 그리스어 ’empatheia’인데, 이는 ‘외부에서 감정 속으로 파고 들어가다’ 혹은 ‘다른 사람의 감정, 열정, 고통과 함께 한다’라는 의미이다. 반사회성 인격장애인 사람들은 다른 사람의 마음에는 도통 관심이 없고 자신의 이익만이 중요하기에 별 다른 거리낌 없이 사회적 통념을 ‘반(反)’하는 것이다.

이들의 뇌는 감정 조절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는 영역 부피가 약 18% 감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에게 공감, 후회, 죄의식과 같은 친사회적인 감정은 딴 세상이야기인 것이다.

이런 특징은 피부 전도 반응(SCR)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우리가 심리적 스트레스를 받으면 긴장하면서 교감신경이 활성화 한다. 이로 인해 몸에 땀이 나면 피부의 물기는 전기가 전달되는 속도를 빠르게 한다. 그러나 반사회성 인격장애인 사람들의 경우 자신이 잘못했던 일을 이야기 할 때 일반인에 비해 피부 전도 반응이 낮게 측정됐다.

반사회성 인격장애의 원인은 무엇일까?

많이 언급되는 원인 중 하나로 ‘MAO-A(모노아민산화효소)’라는 유전자가 있다. MAO-A 유전자는 뇌에서 세로토닌과 도파민 같은 신경전달물질을 분해하는 MAO-A를 만들어내는 역할을 담당한다.

그런데 2002년 영국의 한 연구진이 이 유전자의 활동이 낮은 어린이들이 성인이 됐을 때 반사회적인 문제를 더 많이 일으키는 것으로 보고했다. 이후 MAO-A는 공공연히 ‘나쁜 유전자’ 혹은 ‘투사(warrior) 유전자’로 불리며 반사회성 인격장애를 일으키는 유전적 원인으로 소개됐다.

선천적 원인과 관련해 뇌 영상 연구도 자주 언급된다. 이들 뇌에서 의사 결정이나 행동을 조절하는 전전두피질의 이상 소견이 여러 차례 보고됐기 때문이다. 전전두피질의 회색질 부피가 감소했는 데, 이는 공격적인 사람이나 병적인 거짓말쟁이들의 뇌에서 나타나는 양상으로 볼 수 있다.

또 기능적 뇌 영상 연구에서도 이곳의 활성도가 떨어지는 것으로 드러났다. 전전두피질의 억제 기능이 제대로 작동하지 못 하면서 이들이 충동적으로 공격적인 언행을 보이는 것으로 추론된다.

그러나 이런 연구 결과들을 근거로 반사회성 인격장애가 태어날 때부터 결정된, 즉 선천적인 것으로 결론 내리기는 어렵다.

예를 들면 앞서 소개한 MAO-A 유전자 연구와 관련해 흔히 간과되는 내용이 학대와 같은 환경적 요소이기 때문이다.

다시 말해 어릴 때 부모의 양육이 가혹했거나 관심 받지 못하고 방치됐을 때에 MAO-A 유전자의 활동이 낮은 집단에서 훗날 반사회성 인격장애가 나타났던 것이다. 요컨대 반사회성 인격장애의 발생에는 유전자와 환경이 상호 작용함을 알 수 있다.

부모로부터 학대받고 방임 속에서 자라난 어린이는 처음 부딪힌 인간관계에서 안정감을 경험하지 못했기에 다른 사람들과도 애착을 쉽게 형성하지 못 한다.

이들은 다른 사람이 어떻게 느끼고 생각하는 지에 대해 관심이 없기 때문에 쉽게 피해를 끼치거나 스스럼없이 무시하는 행동을 하게 된다. 공감에 기초한 양육을 받아본 적이 없기 때문에 발달하지 않은 공감 회로가 반사회성 인격 장애의 후천적 요인이 되는 것이다.

그렇다면 반사회성 인격장애에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

반사회성을 시사하는 소견이 어릴 적부터 나타나는 만큼 일부에서는 조기 개입을 주장하기도 한다. 실제 3세 때 공포 학습이 잘 이뤄지지 않은 아이들이 20년 뒤 범죄자가 될 가능성이 더 높게 나타난 연구가 있다.

심지어 생후 5주 아기들이 사람의 얼굴을 덜 선호할수록 성인기에 반사회성 인격장애로 이어질 수 있는 냉혹하고 무감각한 기질이 높게 나타난 연구도 있다.

하지만 이를 실행에 옮기는 것은 쉬운 문제가 아니다. 어떤 생물학적 지표를 사용할 지, 의학적 개입은 누가 결정할 지, 시행 여부를 강제로 할 지 등 반사회성 인격장애의 고 위험군에 대한 조기 개입과 관련해 많은 논쟁이 있을 수 있다. 중요한 사실은 과거의 통념과 달리 인간의 뇌는 플라스틱처럼 변형이 가능한 가소성(plasticity)을 지니고 있는 점이다. 사회적 지지와 적절한 도움을 통해 환경을 바꾸면 이들의 기질 역시 변화할 수 있다.

일상생활에서는 잔인한 범죄자 ‘사이코패스’가 아닌 ‘소시오패스’를 만날 때가 더 많은데, 이때는 중립적인 태도를 유지해보자. 이들이 당신을 도발하며 적개심을 불러일으킬 때 냉정함을 잃지 않아야 한다.

물론 이렇게 반응하기란 매우 어렵고 많은 인내를 필요로 한다. 하지만 태어나면서부터 부정당한 이들의 삶을 공감하며 부정적으로 대응하지 않을 때 역설적으로 이들과 신뢰 관계를 형성할 수 있다.

반사회성 인격장애에 대한 이해가 이들의 범죄에 대한 면죄부가 될 수는 없다. 이들이 사회의 안녕을 저해하고 타인에게 피해를 끼친 부분에 대해서는 반드시 합당한 법의 심판이 있어야 한다.

그러나 반사회성의 원인이 선천적인 생물학적 특징과 불우한 후천적 환경에서 비롯하는 만큼 사후 처벌 일변도가 아닌 사전 예방을 같이 고려할 필요가 있다. 늘어나는 반사회적 사건에 대한 책임을 개인에게만 돌리지 않고 사회 전체가 고민할 때이다.

※본 콘텐츠 저작권은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 과학향기(scent.ndsl.kr/index.do)에 있습니다.

대한민국 그때 그사건 (2) 대전 법조 비리 사건 (1999)

http://ko.wikipedia.org/wiki/대전_법조_비리_사건


대전 법조비리사건은 현직 판사·검사를 비롯 검찰과 법원 직원, 경찰관 등 300여 명이 대전지방검찰청 부장검사 출신인 이종기 변호사에게 사건수임을 알선하고 소개비를 받아온 것이 이종기 변호사의 전 사무장의 폭로로 드러난 사건이다. 검찰의 수사에 의해 25명의 검사들이 금품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검찰은 검사장 2명을 포함, 검사 6명의 사표를 수리하고 7명에 대해 징계 조치하거나 인사상 불이익을 주며 수사를 마무리했다.


대전지방검찰청 검사장을 역임한 심재륜 당시 대구고등검찰청 검사장은 이종기의 진술을 근거로 감찰부의 조사를 받은 뒤 검찰 수뇌부의 동반 퇴진을 요구하는 하극상 사건을 일으키기도 했다.[1]이후 심재륜 검사장은 7명의 징계 대상에 포함되어 김대중 대통령이 심재륜의 면직을 재가해 퇴임했으나, 2001년 8월 24일 대법원에서 면직 취소 판결을 받았다.

대법원은 2002년 3월 15일 이종기에 대한 상고심 선고공판에서 의정부 법조비리사건의 이순호에 대한 법리를 인용해 변호사법위반과 뇌물공여죄를 모두 인정,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1999년 대전 법조비리로 판사 2명과 검사 6명이 사표를 냈다.

대전지검 부장검사 출신의 이종기 변호사의 사무장인 김현씨가 수임료 일부를 횡령했다가 1997년 11월 해고되었다. 이에 김씨가 92-97년 수임내역서 등 비장부 632장을 1998년 12월 7일 MBC를 통해 폭로하였다.[2]

현직 판검사들을 포함한 검찰과 법원 직원, 경찰관 등 300여명이 대전지검 부장검사 출신의 이종기 변호사에게 사건 수임을 알선하고 소개비를 받았으며, 검사 25명이 금품을 수수한 것으로 드러났다. 검찰은 검사장급 2명을 포함해 검사 6명의 사표를 수리하고 7명은 징계 조치하거나 인사상 불이익을 줬다.[3]

심재륜 대구고검장은 김태정 검찰총장을 비롯한 검찰 수뇌부를 겨냥해 동반 퇴진할 것을 선언했다. 이후 심재륜은 2002년 사법연수원생 360여 명을 대상으로 ‘가장 존경하는 국내 법조인’을 설문 조사했는데, 25표를 얻어 1위로 선정됐다.[4]


  1.  donga.com[뉴스]-[秘話 국민의 정부]<23>2부 ⑤사상 초유의 ‘檢亂’

링크를 따라 보길 바란다. 대한민국의 최초의 법조비리 사건으로 역사적 의의가 있다.

대체 대한민국 변호사 협회에는 professional responsibility란게 존재하는가? 고개가 갸우뚱…

이종기가 얼마나 뻔뻔한지, 변호사 제명당하고, 그당시에 전과자는 변호사 자격을 박탈한다는 변호사 윤리법이 없었으나 이새끼 사건으로 급조되었는데,  자기가  precedence 이니 자기는 적용이 안된다는 희한하면서도 염치없고 뻔뻔한 논리로 다시 변호사 활동을 함….(그걸 다시 복권시켜주는 대한민국의 후진 시스템도 문제이기도하다)

이새끼 litigate하는거 직접 봤으면, 얼마나 쓰레기인지 알거다. 시종일관 개소리나 해대니…주위의 ㅠ평판도 장난아니다. 별명이 “법조계의 버린 자식”, 우리나라 법조계가 얼마나 폐쇄적이고 제식구 감싸기에 능한지 아나?  왠만하면 아무리 개지랄 떨어도 감싼다. 근데, 이새끼는 맨날 뒤통수만 치니……….한마디로 이종기 미친개새끼.

지금 지나고 나니, 이종기새끼는 진짜 싸이코더라.

결혼후 성관계를 거부한다고 했더니, “애무를 안하고 삽입을 할려해서 거부했다.” 이렇게 재판부에 써서 제출했다니까…..진짜임. 이건 재판부를 무시하는 ……….미국 판사였으면, 징계 먹는 수준임. 이런 이종기가 법조인이었다니, 하튼 미친 개새끼일세…

대한민국의 그때 그사건 (1) 초원 복집 사건 (1992)

초원복집 사건은 1992년 12월 11일 정부 기관장들이 부산의 ‘초원복집’이라는 음식점에 모여 제14대 대통령 선거에 영향을 미칠 목적으로 지역 감정을 부추기자고 모의한 것이 도청에 의해 드러나 문제가 된 사건이다.


사건 개요

1992년 대선을 1주일 앞둔 12월 11일 오전 7시 부산직할시의 초원복집에서 정부 기관장들이 모여서 민주자유당 후보였던 김영삼을 당선시키기 위해 지역 감정을 부추기고, 정주영 통일국민당 후보, 김대중 민주당 후보 등 야당 후보들을 비방하는 내용을 유포시키자는 등 관권 선거와 관련된 대화를 나눈 사건이다.[2] 이 비밀회동에 참가한 기관장들은 다음과 같다.

이 내용이 정주영을 후보로 낸 통일국민당 관계자들에 의해 도청되어 언론에 폭로되었다. 이 비밀회동에서 “부산 경남 사람들 이번에 김대중이 정주영이 어쩌냐 하면 영도다리 빠져죽자.”, “민간에서 지역감정을 부추겨야 돼.”와 같은 지역감정을 부추기는 발언이 나왔다.[3][4] 아파트 값을 반으로 내리겠다는 공약 등으로 보수층을 잠식하던 정주영 후보 측이 민자당의 치부를 폭로하기 위해 전직 안기부 직원등과 공모하여 도청 장치를 몰래 숨겨서 녹음을 한 것이었다.


정치적 영향

하지만 김영삼 후보 측은 이 사건을 음모라고 규정했으며, 주류 언론은 관권선거의 부도덕성보다 주거침입에 의한 도청의 비열함을 더 부각시켰다. 그러면서 경상도 지역의 지역감정을 더욱 자극하여 이 때문에 통일국민당이 오히려 여론의 역풍을 맞았고, 김영삼 후보에 대한 영남 지지층이 결집하는 결과를 낳았다. 이 여세를 몰아 김영삼이 14대 대통령에 당선되었다.


대화 내용

http://ko.wikipedia.org/wiki/초원복집_사건

이사람이 “화합”이라는 단어와 어울리나? 약간 고개가 갸우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