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winds of change are blowing right now!

우리는 지금 엄청난 시대에 살고 있는거를 아는지?
조만간 북한의 붕괴, 중국의 붕괴……지진과 질병의 피크 2021~22…….다가올 여러가지…

Metallic Dream

  • Circumstances have always been changed, and nothing lasts forever.

  • We’ve always had to find something new.

  • As soon as we neglected it, there was a crisis.

  • The worst case scenario was to be vanished or forgotten.

However, there will be someone who can acknowledge these change. Someone who can immediately abandon the things that fall down, and continue to create new opportunities by paying attention to what comes to mind.

These legend-making few will continue to emerge.

I just want to survive…….I just want to surv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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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산의 부장들 (2020)

이영화는 “남산의 부장들”이라는

동아일보 기자 출신 김충식 작가가 박정희 정권 당시 중앙정보부의 실체와 10.26 사건에 대해 집필한 동명의 논픽션을 기반으로 했다고 하나….

결정적인 장면에서 너무 커다란 사실 왜곡이 있어서…….결론은 쓰레기 영화.

  • 김규평과 5.16
    영화에서는 김규평이 박용각과 함께 5.16 군사정변에 가담했었다고 나온다. 그러나 박용각의 모티브가 된 김형욱은 육군 중령으로 군사정변에 가담한 반면 김규평의 모티브가 된 김재규5.16에 가담하지 않았다. 그럼에도 영화에서는 5.16 혁명 주체 중 하나였던 김규평이 박 대통령의 ‘국정운영’을 신랄히 비판하고 급기야는 “이러려고 혁명했습니까? 혁명의 배신자를 처단하겠습니다!”라고 암살의 주요 동기까지 그러하게 묘사함으로써, 마치 김재규가 5.16에 중요한 역할을 한 것으로 그리고 있다. 10.26 사건 현장에 있던 인물 중 군사정변에 가담한 사람은 곽상천의 모티브가 된 차지철이다. 오히려 김재규는 당시 ‘반혁명 세력’으로 몰려서 수감당했다가 박정희가 보증해 줘서 풀려날 수 있었다. 이후 박정희의 선거운동을 도와주는 등 직간접적으로 군사정권에 협력해주었고, 군에서 중장으로 예편한 뒤 유신 정우회 국회의원 9개월, 중앙정보부 차장 9개월 등 한직을 떠돌다 1974년 건설부 장관 취임 이후 본격적으로 박정희의 최측근으로 올라섰다.
김재규는 5.16에 가담한적이 없다…..이영화를 사실대로 얘기하면 느낌이 완전 달라진다.
  • 박용각의 사망
    실제 김형욱 실종사건은 누가 지시했는지 어떻게 죽었는지는 여전히 뚜렷하게 밝혀진 것은 없다. 공식적으로는 2005년 국정원의 조사로 김재규의 지시 하에 외국인 용병들로 꾸려진 암살단에 의해 권총사살당했다고 결론지어졌다. 하지만 김형욱의 유족들은 말도 안 된다며 부정하였고 부실조사 논란을 낳았다.
    김형욱의 최후에 관해서는 여러가지 설이 있는데, 본 영화에서는 전직 중정요원이 시사저널그것이 알고싶다에 증언한 ‘양계장 암살설’ (중정의 개입 없이 단독적으로 국내 요원들로 꾸려진 암살조가 마취되어 의식을 잃은 상태의 김형욱을 인적 드문 양계장으로 납치해 산채로 닭모이 믹서에 넣어 갈아버렸다.) 을 일정부분 따랐다. <남산의 부장들> 원작을 집필한 김충식 전 기자도 이 설을 긍정하며 “정부의 입장으로 그걸 발표할 경우에 프랑스와의 외교 관계에서 일종의 부채를 공식화하는 것이 되기 때문에, 그냥 사체를 낙엽에 파묻고 말았다라고 처리를 발표한 것으로 추정한다”라고 의견을 밝히기도 했다. 다만 영화는 그 증언의 내용을 완전히 따르지는 않고, 김규평의 지시로 현지 외국인 용병들과 암살조를 조직하여 박용각을 총으로 쏴서 죽인 뒤 그 시신을 믹서에 넣고 갈아버리는 방식으로 절충해 묘사했다. 물론 양계장 암살설도 증거가 부족하여 여전히 진위여부는 알 수 없다.

노무현 대통령때 국정원 조사에서 결론 지은거다. 박통이 지시했다고 암시한 영화는 그냥 추측…

  • 전두혁 보안사령관
    10.26 사건 이후에 전두혁이 청와대 대통령 집무실 비밀 금고에서 금괴와 계좌 목록이 적힌 종이들을 더플백에 넣고 빠져가나는 모습이 나온다. 어둠 속에서 비밀스럽게 가져가고 대통령에 대한 야심까지 드러내는듯한 묘사는 다분히 과장된 것이지만, 다만 실제로 당시 보안사령관 전두환의 합동수사본부가 대통령 집무실을 압수수색하면서 박정희 대통령의 비밀 금고를 열어 본 것은 사실이다. 전두환은 이 압수수색 과정에서 나온 현금 약 9억 원 중 6억 원[35]박근혜 당시 큰 영애에게 사적으로 전달했으며, 나머지는 임의로 합동수사본부 수사 자금 명목으로 가져갔다. 한편 이 장면에서 전두혁이 스위스 비밀은행 계좌 목록이라 적힌 종이들을 챙기는 모습도 등장하면서, 영화 초반 언급된 ‘이아고’[36]와 결부되어 박정희 대통령이 스위스은행에 거액을 예치해 두고 있던 걸로 볼 수 있도록 묘사가 되었다. 다만 월간조선에서는 ‘프레이저 보고서에서 이후락 전 중앙정보부장의 비자금일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결론을 내렸다’고 반박을 하였다. 한편 당시 김형욱과 함께하며 프레이저 청문회를 취재하던 문명자 기자는 본인의 저서 ‘내가 본 박정희와 김대중’에서 프레이저 청문회 취재 기록을 토대로 이후락의 아들 이동훈의 “내 아버지 명의의 스위스 은행 비밀계좌는 박정희의 것”이라고 증언했다는 기록을 제시하며 스위스 은행 비밀 계좌의 자금은 박정희 비자금이 맞다고 이야기 하기도 했다.[37]

그리고, 전두환은 차지철의 사람이 아니다….스위스 계좌도 사실 무근….그건 이후락(나도 전에 알던 사실임)………이후락의 아들의 일방적인 주장.

노무현 대통령의 이야기를 밝혀진 사실 이외의 일방적인 주장들/ 음모론에 기반해서 영화로 만들어봐라….뒤집어지지(제목은 기억이 안난다. 미화하기만 하지.) 보통 인물 비중이 큰영화는 없던 사실도 각색해서 미화하며 업적을 기리는 경향이 있는데…  이영화는 결정적인 부분은 지어내서 철저한 깍아내리기에 치중한 정치색이 강한 영화.

이런 역사적 중요한 사건에 관한 영화는 사실에 조금이라도 어긋나면 쓰레기가 되는 거다.

이런 영화는 정확한 사실에 고증되어 만들어져야 하는데, 일반 사람들은 그냥 영화 그대로 받아 들이니 문제다.

개돼지가 되기를 자처하며 사실 관계를 따져보기도 거부하는 사람이 많지 않기를…… 

 

영화의 각색/미화역사적 왜곡은 전혀 다른 문제이고, 이영화에서 마지막에 김재규 육성을 내보내는 걸로 봐선 다큐멘터리 쟝르의 영화여야 한다 – 즉, 역사적 왜곡은 없어야함 (영화초반에 각색이라하며 뒤에 김재규 사진과 육성을 내보내는건 꼼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