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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중학생시절땐  인기도 많이 없었고 그나마 고등학교때 반짝 잘했는데 투구폼이상하다고 구단에서 안뽑아줬습니다.

그래서는 사회인야구(신일본제철 사카이)에 입단합니다. 이때 딴 자격증이 좀 많다네요.d8002f77cbfc18ad8007c3d03bf55fe8.jpg

1988년 서울 올림픽에서 꽤 잘나갔습니다. 이때 은메달 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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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듬해 1989년 그는 드래프트에나 갔는데 일본프로야구 최초 8개구단 1차지명을 받습니다.

(참고로 마쓰자카,  다르빗슈 유도 1차지명을 받은곳은 4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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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영입에 즐거워하는 킨테쓰 버팔로즈의 오기 감독.

얼쑤 좋구나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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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테츠의 유니폼을 입고.

역동적인 투구폼과 홈 플레이트에서 뚝 떨어지는 포크볼로 데뷔해부터 일본야구를 평정하기 시작하였고 그 결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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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첫해에 다승,방어율,탈삼진,승률1위,신인왕,사와무라상,MVP,베스트 나인에 석권.

그가 일본 프로야구에 데뷔하고 5년간 세운 주요기록을 요약하자면

1990년: 사와무라상,투수 트리플크라운, MVP, 신인왕

1991년: 다승,탈삼진 1위 및 6경기 연속 두자리수 탈삼진.

1992년: 다승, 탈삼진 1위

1993년: 다승, 탈삼진 1위. 및 최단기간 1000탈삼진 달성.

일본 프로야구 역사상 4년연속 다승왕+탈삼진왕은 일본프로야구 80년 역사상 단 한 번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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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2년 미,일 올스타전 경기에서 메이저리그후 …. 자꾸 미국으로 오라고 꼬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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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5년 오라고 해서 가긴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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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포크볼이 은근  잘 먹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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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가 꽤 괜찮아서 올스타전 내셔널리그 선발투수로 등판합니다.

당시 아메리칸리그의 올스타 선발투수였던 이름 모르는 키 큰 아저씨와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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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시즌 최종성적은 191이닝 13승 6패 방어율 2.54 236탈삼진(1위)로 1995 내셔널리그 신인왕에 오릅니다.

좌측부터 에릭 캐로스, 마이크 피아자, 라울 몬데시.  맨 우측은 토드 월랜스호스.

다저스는 5년연속으로 신인왕을 발굴한 팀이 됩니다.74d39cb9df881b4b2886061630031070.jpg

이듬해인 1996년. 투수들의 무덤 쿠어스 필드에서 노 히트도 합니다.

알다시피 쿠어스필드가 해발고도가 높아서 좀만 잘못맞아도 홈런되는 이상한 구장입니다.

그리고 아직도 쿠어스 필드에서 노히터는 안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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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볼땐 몰랐는데 1997년에 개봉한 짐 캐리 주연의 영화 라이어 라이어에는 이런 대사가 있습니다.
‘내가 노모를 할테니 아빠는 칸세코를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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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에 재즈 곡도 한곡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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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1998년 그는 하락세에 접하기 시작했고 결국 뉴욕 메츠로 트레이드됩니다.

예전에 구위를 살리지 못해서 1년마다 유니폼을 바꿔입는 저니맨신세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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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이팀 저팀을 옮겨 다니는 중 2001년 보스턴 레드삭스에서 부활의 기미가 보이기 시작합니다.

그는 220탈삼진을 잡으며 다시 한번 탈삼진 1위 타이틀을 차지하게 되었고 2자리승도 거두게 된다.

그리고 볼티모어 오리올스릉 상대로 생에 두번쨰 노히트 노런을 달성한다.

역대 4번째 양대리그 노히터 피쳐가 됩니다.

이때 먼저 달상한 세명은 사이 영, 놀란 라이언, 짐 버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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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만화 ‘메이저’에서 등장하는 그의 모습.

여기서 그는 주인공 ‘고로’에게 포크볼을 알려주는 선배로 등장합니다.

근데 만화는 약간 우익만화라 별로 안보시는걸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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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뒤 2002년, 다저스로 다시 돌아온 그는 2년간 3점대 방어율에 2자리 승수를 거두며 다시 한번 그의 모습을 찾아갔지만

2004년에 미뤘던 수술을 받게 되었고 수술 복귀후 4승 11패 8.25의 방어율을 기록하고 결국 템파베이 레이스로 이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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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3년간 마이너리그에 있다 독립리그에 있다 다시 메이저리그에 오른 그였지만 이미 불혹을 넘은 나이.

결국 15년간에 메이저리그 생활을 접고 은퇴를 결정합니다.

당시에 메이저리그에서의 거둔 123승은 아시아인으로서는 가장 많은 승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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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가 은퇴하고 난 뒤 2년후, 박찬호는 피츠버그에서 124승을 달성하여 아시아인 최다승 투수가 됩니다.

약간 차이점이 있다면 이 양반은 전부다 선발승인데 박사장님은 구원승이 좀 있었다는 점.

그리고 ‘124승은 통과점에 불과하며, 앞으로도 더욱 많은 승리를 거두길 바란다’ 라며 자신의 기록을 깬 박찬호에게 축하를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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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만의 사이에는 특별한 에피소드가 많이 있습니다.

박찬호가 첫승을 거두었을때 승리 기념구를 팀 동료가 관중석에 던지자 그는 관중석으로 가서 그 공을 받은 관중에게

‘그 공은 특별한 공이니 나에게 돌려줄수 있겠습니까?‘ 라며 그 공을 관중에게 다시 받고 박찬호에게 돌려줍니다.

그리고 박찬호가 포크볼을 가르쳐달라고 하자 그는 이 말을 건내며 거절합니다.

‘내가 너의 패스트볼을 가지고 태어났다면 난 포크볼따윈 배우지도 않았을 것이다.’8c296a0200b49713f4965b7d5d8823e7.jpg

2013년 다저스유니폼을 입고 시구를 하는 그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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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이름 딴 야구단을 만들어 아마 야구에 힘을 쓰는 그의 모습

운영비 지원 그딴거 없고 전부 자신의 사비로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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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 한 후 그는 일본 프로야구 명예의 전당에 헌액되는데 이는 일본야구 역사상 최연소 명예의 전당 헌액자입니다.

현재는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자문 위원회로 일하며 제 2의 야구인생을 시작하고 있습니다.

동양야구의 개척자

토네이도

자신을 무시하는 세상을 상대로 보란듯이 꿈을 이룬 몽상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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