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다니는 로스쿨에는 정말 각양각색의 화려한 캐릭터들이 많다.  2008년 이후 나이든 사람이 많아져서인지도 모르겠다.

그중 인상적인 친구들을 보자면….박사학위까지 받은 리미니란 친구도 재미있고. 전화회사서 일하다 다니는 머리가 뛰어난 마이크 C,   약사였던 마음씨 착한 중국여자애……물론 나도 좀 특이하고.

그중 최고봉은 ……의사 은퇴하고 다니시는 아버지 대학동기 닥터김 아저씨.

시카고 한국교포이신 65세이시다.

아저씨왈…..어릴적 꿈이 변호사였댄다…근데 의사사 되었고…..은퇴하시고 어릴적 꿈을 이루기 위해 로스쿨을…….파트타임으로 다니신다. 내년에 졸업하신다하더라.

더이상 공부할수없어 슬프시다고 오늘 그러시더라.

이아저씨 멋있다. 정말 대단하시다……젊은이들도 어려워하는걸 이아저씨는 웃으며 공부하시네…

꿈을 쫒는 사람들은 항상 마음이 젊다고 하시네……..”원군, 꿈을 쫒아 공부하는게 얼마나 즐거운데…”라고 말씀하니네.

책상위에서 책읽기 싫어 조뺑이 치다가 갑자기 그아저씨가 생각이 나서 글을 써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