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벤츠가 요즘 겪고있는 문제를 알기위해선 자동차 컴퓨터의 개념과 차에 컴퓨터가 필요한 이유 그리고 그 컴퓨터가 프로그래밍된 방식에  대해 이해를 하셔야 합니다.

 

컴퓨터라고 하면 윈도우가 들어간 PC를 떠올리는 제 아내와 처남같은 사람들에게 자동차의 컴퓨터를 설명하는게 좀 어렵습니다.  원래 컴퓨터라하면 원칙적으로 입력장치, 연산장치, 출력장치가 갖추어진 전자장치를 말합니다.  가장 가까운 예가 바로 전자 계산기죠.  숫자를 입력하는 숫자판과 계산하는 연산장치 그리고 결과를 보여주는 화면까지 컴퓨터가 가져야할 모든 조건을 충족시키는 물건입니다.  그런데 이런 컴퓨터가 요즘 생산되는 자동차에는 아무리 싸도 기본이 2-30 정도가 장착이 되고 심지어 8-90 개 되는 차도 있습니다. 윈도우 PC를 생각하면 절대 이해못하죠….

차에 들어가는 대부분 컴퓨터들의 존재목적이 사람이 아니라 차자체를 위한것이기 때문에 키보드, 바디, 모니터가 아니라 센서, 연산기, 전기신호 출력기로 이루어져 사람들이 보지도 못하고 봐도 잘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자 그럼 여기서 왜 차에 이렇게 많은 컴퓨터가 필요하냐라는 문제가 제기 됩니다.

가령 각금속의 다른 팽창력을 이용한 테르모스탓( 엔진이 차가울때 냉각수의 흐름을 막아 엔진온도를 빠르게 올려주고 일정온도가 올라가면 열려서 냉가시키는 장치) 처럼 기계적으로 해결하면 된다고 할수있는데 이런 물리적 장치는 자기 본연의 임무 이외에는 전혀 다른 기능을 하지 못한다는 태생적 한계를 지니게 됩니다. 

다시 위의 예를 들어 설명하면  엔진온도가 비정상적으로 올라가도 일단 밸브가 열리면 테르모스탓 자체는 아무런 추가행동을 못하게 됩니다. 엔진이 위험하다고 운전자에게 경고등을 켜주지도 못하고 하다못해 차에게 냉각팬을 돌리라고 명령을 내리지도 못하죠. 결국 어디가  절단나 차가 서야지만 운전자가 알게 되는 너무 늦은 상황이 됩니다. 처음에 기술이 없을땐 일반 온도계를 설치해 운전자에게 알려줬지만 이 엔진온도가 경고이외에 차의 여러 작동상황에 필수적이 되면서 이 정보를 나눠야하는 문제가 생겨 전부 전자화 하게 되면서 컴퓨터가 자리를 차지하게 됐습니다.

즉 엔진의 이상온도를  사람과 자동차 전부 이해할수있는 신호로 전환하기위해 전기신호로 바뀌는 과정에서 컴퓨터가 들어가게 됐다는 말입니다. 그런데 차에는 이런 장치가 셀수없을 정도로 많습니다. 그러니 당연히 컴퓨터 숫자도 늘어나게 된거죠. 가령 비가오면 와이퍼가 자동으로 작동되는 장치만 봐도 컴퓨터가 없이 기계적으로 해결할수 없는 문제입니다. 사람이 스위치를 돌려야 작동되는 일반 와이퍼의 작동원리로는 줄었다 깨어나도 흉내낼수 없는 기능입니다.

 

이제 차에 컴퓨터가 들어가고 들어가는 이유도 알았는데 이게 어떻게 작동되는가 라는 의문이 남습니다. 컴퓨터라면 당연히 프로그래밍이 필요할거고 이건 어떻게 설치됐냐는 거죠….윈도우도 없이 ㅡ,.ㅡ  컴퓨터를 조금이라도 아는사람에게 설명하기 가장 힘든 부분입니다. 컴맹인 저의 장인어른을 이해시키기가  더 쉬웠습니다…

일반적으로 플러그만 꼽아도 바로 작동이 되는 CD 플레이어나  심지어 윈도우가 돌아가게 해주는 PC의 CPU(중앙연산장치)조차 운영체제없이 작동이 되도록 하드웨어 자체에 프로그래밍이 되어있습니다. (이걸 지칭하는 전문용어가 있는데 제 전공이 아니라…..)  즉 PC의 경우  게임을 만들거나 여러가지 소프트웨어를 만들때  재작자들이 일일히 메모리제어나 컴퓨터의 일반적 작동에 신경을 쓰지 않아도 되겠금 윈도우가 기본작업을 해줍니다.  사람이 책을쓰고 운동을 하면서도 일일히 심장박동과 위장운동 호흡따위에 신경쓰지 않아도 자동으로 되는것과 마찬가지죠. (아십니까 사람이 만든 컴퓨터도 결국 자신의 작동원리를 이용했다는걸. 즉 사람이 만든 장치중 원래 자연에 있던 작동원릴 이용하지 않고 창조해낸 새로운 장치는 없다고 하더군요. 물론 철학적 관점에 따라 달라지긴 하게습니다만….)

헌데 윈도우를 쓸정도로 메모리가 충분하지 않은 장치나 윈도우가 돌아가게하는 장치조차 스스로 돌아가겠금 프로그렘이 필요합니다.  문제는 이게 말처럼 쉽지 않다는 점인데 이런 프로그래밍이 가능하자면 일반 프로그래머들처럼 그냥 자바나 C++같은 프로그래밍 언어만 배워서 되는게 아니라  기게의 작동원리, 수학, 전기공학, 그밖의 무수한 학문의 깊은 조예가 필요합니다.

다시 전자계산기의 예를 들자면, 계산기가 1+1=2 라는 결과를 내놓기위해선 연산장치가 1+1을 이해해야합니다. 이런걸 해결하는 가장 무식한 방법은 1+1=2, 1+2=3 같은 모든 계산을 연산장치에 기억시키는 겁니다. 헌데 그러자면 불과 100만 단위를 계산하는 단순계산기도 거의 무한대에 가까운 연산을 입력시켜야 합니다. 엄청난 메모리가 필요하고 한번 계산할때마다 일일히 대조해서 답을 찾는라 속도도 당연히 느려지겠죠. (세계 체스챔프와 붙어서 이긴 IBM 의 수퍼 컴퓨터가 이런 식으로 프로그래밍 돼 잇습니다. 즉 모든 가능한 수가 입력되고 한번 상대가 한수를 둘때마다 가장 확률이 높은 수를 찾아서 말을 움직이는거죠. 이건 컴퓨터의 속도를 자랑하기위한 무식한방법으로 경우의 수가 많지만 한정된 체수나 장기에서는 가능할지 몰라도 그 수가 무한대인 바둑에서는 불가능 합니다. 그래서 사람이 컴퓨터보다 여전히 위대하고요.)

그래서 조금 똑똑한 사람이 알고리듬을 찾아냅니다. 즉 직접 연산장치에 더하기의 개념을 인식시키는거죠. 그럼 일일히 경우의 수를 넣어주지 않아도 되니까요. 그런데 이건 더 어려운  문제를 야기합니다. 즉 프로그래머가 이 덧셈의 개념을 완전히 이해해야 한다는 거죠. 제가 1+1의 개념을 이해한게  컬리지 다닐때 교양으로 배운 철학시간입니다.  공대 다니는 좀 덜 떨어어진 애가 철학을 무슨 말싸움 정도로 무시하다가 교수가 그럼 잘난 니가 직접 1+1 이 2 가 되는지 증명해 보이라고 합니다. 황당하죠. 더 어려운 수학도 푸는애가 아주 기본적인 문제인데도 말을 못하고 그냥 1+1 이 당연히 2라는 식으로 말하다 교수가 보여준 증명에서야 겨우 이해를 하고 이런 간단한 문제조차도 해답을 찾기위해 철학에서 분리된 학문이 수학이고 넌 겨우 그 결과물만 주물럭대는 학문을 배우는거다 라고 마침니다. 한마디로 떡이 됐죠…

저도 왜 한국애들이 고등학교까지 수학을 잘하다 대학에서 해매는지에 대한 이유를 알게됐습니다. 제가 비교적 수학에서는 잘하던 방정식에서 여러가지 한국식 트릭으로 답을 더 빨리 정확히찾아도   방정식 원리를 이해못하면 제곱근을 쓸수없는 새로운 문제에 접근조차 못하고 설사 답은 찾았어도 왜 그게 정답이라는걸 증명하지 못하는것과 마찬가지겠죠. 어쨋든 중요한건 이런 알고리듬을 쓰자면 이런 수학적 문제도 훤히 알고있어야하고 0 과 1 밖에 모르는 계산기에 이걸 이해시켜야한다는 결과가 나온다는 점입니다. 이제는 돈 1000원도 않하는 단순한 계산기 하나 만들자고 엄청난 노력이 들어가야겠죠. 10살짜리 애들도 헤킹프로그램을 만들어내는 요즘세상에 이런 프로그래밍이 가능한 인력을 보유한 국가가 몇 않되고  이런데서 알아주는 국가가 미국, 일본 , 프랑스, 이스라엘 정도 입니다. 아쉽게도 한국이나 독일은 그리 강대국이 아닙니다.  그럼 전자계산기조차 그렇게 만들기 힘들면 온갖장치 똥값에 만들어파는 중국은 뭐냐라는 문제가 제기되는데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가장쉬운건  바로 이미 만들어 놓은거 사오면 됩니다. 한국이 일본에 만성무역적자에 시달리는 이유가 원래 재료공학이 딸리는 이유도 있지만 이런 어려운 프로그래밍이 들어가는 전자부품을 그냥 사온다는 점에 있습니다. 그게 단기적으로는 더 싸니까요….. 

한국 반도체의 아성 삼성서 CPU 를 만들지 않는건 기술적으로 불가능한게 아니라  가격때문에 시장성이 없고 CPU를 프로그래밍할만한 인력도 별로 없기때문입니다.  심지어 여기서 잔뼈굵은 인텔조차 펜티엄 초창기에 이 문제때문에 전량 회수한 사건도 있습니다. ( 한참뒤 제 친구중 하나가 여전히 리콜된것도 그냥 쓰고있었는데 제가 보고서 얘기해 주니까 자기는 여지껏 한번도 문제가 없어서 몰랐다는…. 오히려 지금 희귀품이되서 가격이 올라 그때 말해준 저를 원망하기도….)  그런데 이런 CPU를 생산하는 회사가 미국에는 INTEL 말고도 AMD,IBM,MOTOROLA,SUN MICROSYTEM등 무수히 많습니다.  이런 프로그래밍을 다루는 인력이 많다는 상징적 반증이죠. 부러울따름입니다……

다시 차로 돌아와 차에 컴퓨터가 늘어날수록 이런걸 제어해주는 프로그래밍 숫자도 많아져야 한다는 얘기고 결국 기술적 비용적 문제가 발생하게됩니다.

 

자 드디어 벤츠에 대해서 말할 시간이 돌아왔습니다. (휴 길고도 먼길 돌아왔군요. 벤츠얘기가 나오면 제가 한숨부터 나오는 이유가 있습니다.)  아시다 시피, 벤츠라고하면 기술의 선구자,자동차 발전 그 자체라는 말이 어울리는 유일한 회사입니다. 그런데 90 년대 들어오면서 문제가 생겼습니다.  일본의 렉서스라는  회사가 벤츠를 모방하면서 차를 내놓아 자사의 시장을 야금야금 잠식해 나가는 겁니다. 왠만하면 무시하겠는데 성능도 일반운전자가 몰기엔 큰차이가 없고 값도 훨씬싸 의식하지 않을수 없게됩니다. 게다가 자신들  모방하느라 나중에 자신들의 모델에서 제기된 문제를 해결하고 새모델을 내놓아 어쩔수 없이 제품교환 주기도 자기네 철칙이었던 10 년을 포기하고 7년으로 줄이고 매년마다 조금씩이나마 계속 문제들을 개선해 나가야했습니다.  그러면서도 렉서스와 차별화 하기위해 뭔가 끊임없이 새로운걸 개발해야 했으며 게다가 값이 이제는 자기들 맘대로 정할수없는 이중고에 빠지게 됩니다.

더군다나 렉서스의 경우 이런 문제를 해결해줄 협력업체도 많았고 개발비용중 일부를 토요타의 대량생산모델에 떨어낼수 있었으며 벤츠보다  문제를 해결할 시간적 여유조차 있었습니다.

그러던중 벤츠의 누군가가 아이디어를 떠올리죠. 대량생산으로 전환해 비용을 떨어트리고 개발비 부담을 줄이자.  그러나 아무리 벤츠를 대량생산으로 만들어도 그걸 다 살만한 수요는 없죠. 그래서 연구하던중 다른 대량양산회사와 협조하기에 이릅니다. 그래서 탄생한게 바로 다임러-크라이슬러 입니다. 일반인들은 이게 합병인줄 알고있지만 실제는 당시에 금전적으로 여유가있던 벤츠가 크라이슬러를 필요에 의해 사들였습니다. 토요타-렉서스에 대항하기 위해서…..

 

여기까지는 좋습니다. 어찌보면 아주 잘한 결정이죠. 벤츠에서 이미 본전뽑은 플랫폼을 더 싼 크라이슬러에 적용하고 그리고 이에따른 절약은 다시 벤츠의 개발비로 사용하는 동시에 문제가 많았던 크라이슬러의 질은 더 높이는 완벽한 시나리오였으니까요.

그런데  벤츠가 차별화 정책으로서 전자장비를 택하는 우를 범하게 됩니다. (어찌보면 어쩔수 없었는지도…) 예전에 하이브리드 논쟁시 잠시 언급한바있는데  차에 전자장비가 많아지면 배터리 볼트수를 늘리지 않는한 차는 더 무겁고 복잡해지면서 고장날 확율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납니다.   게다가 전자장비나 편의장비가 늘면 당연히 컴퓨터 숫자도 늘어나고 거기에 프로그래밍의 숫자는 물론 더 복잡한 프로그래밍을 요구하게 됩니다.  불행히도 일본에는 이런 문제를 싸게 해결해줄 협력업체가 많았지만 독일에서는 보쉬같은 몇몇회사에 매달리거나 자체해결할수없었습니다. 당연히 개발비 올라갑니다. 요즘 차를 새로 만들때 가장 돈을 많이 잡아먹는게 금형제작이 아니라 바로 프로그래밍 개발이 되버렸다는걸 실감하게 되죠.  더군다나 이전에 없던 새로운 장비를 만들어 낼땐 아무도 먼저 만들업본 회사가 없는지라 헤메다 삽질하는 비용이 추가되게 됩니다. 이걸보고 방향을 잡고 흉내낸 일본은 아주싸게 더 견고하게 만들고…….

그러다보니 또 어떤 똑똑한 인사가 새로운 비용절감 아이디어를 내놓게 됩니다. 즉 너무많은 컴퓨터가 들어가 복잡해지고 비싸지니까 좀 줄여보자. 예를들어 (쉬운이해를 위해 정확한 예는 아니니까 잘 아시는 분들은 적당히 넘어가시길..) ABS나 ASR 이나 그밖에 차가 미끄러지는 걸   방지하는 모든 장치의 기본은 각 바퀴의 회전속도를 기준으로 작동하니까 이런걸 전부 한컴퓨터에 몰아서 시키자, 엔진도 온도만 측정되면 알아서 한꺼번에 명령이 전달되도록 하나로 줄이고… 결국 컴퓨터의 통폐합을 꽤하게 됩니다. 걷으로는 그럴싸한 이야기인데  이게 문제가 여러개의 컴퓨터를 하나로 합병시키면서 속도도 그대로 유지해야 하고 합병에 따른 새로운 알고리듬을 개발해야했으며 프로그래밍이 점점 길어진다는 점이었습니다. 

집에있는 PC에 (꼭 이 얘기를 하면 사람들이 다시 일반  PC와 자동차 컴퓨터을 혼동하더군요.) 게임에, 음악에 메신저에  다우로드까지 동시에 처리하면 웬만한 컴퓨터는 걸걸거리기 시작하고 어느 한군데 문제가 생기면 공포의 블루스크린이 뜨기도 합니다.  헌데 자동차의 컴퓨터들도 합병을 하다보니 비슷한 문제가 생기게 됩니다.

거기에 전 동독출신 직원들이 늘면서 조립품질이 떨어지더니 (사실 이게 좀 심각한 문제입니다. 나아지고 있지만서도…) 어떻게든 비용을 절감하겠다고 점점 동유럽이나 다른나라의 부품숫자도 늘리더니만 급기야 크라이슬러의 부품이 역으로 벤츠에 들어오게 됩니다. 미국의 프로그래밍 기술은 좋지만 문제가 열악한 재조환경에 떨어지는 내구성을 무시한 처사죠. 더군다나 크라이슬러 전기계통 고장은 전설이나 마찬가진데…..

 

이렇게 동시에 비용절감 노력이 전개되면서 심각한 문제가 발생합니다.  즉 가뜩이나 배터리 전압의 구조적 문제로 아슬아슬한데 복잡한 기능을 추가하면서 컴퓨터 숫자는 줄이고 오히려 센서같은 예민한 부품들은 더 싸구려를 쓰며 여기에 떨어지는 프로그래밍 기술이 개발비는 늘리면서 에러까지 발생하는…..

전에 장인 어른의 벤츠가 고속도로 한복판에서 이유도 없이 슨적이 있습니다. 갑자기 모든 경고등이 들어오나 싶더니 전부 나가버리더랍니다. 다행히 옆에 갓길이 있어서 사고는 면했는데 다리나 갓길없는 도로였으면 상당히 위험했다는…  근데 막상 사고면한것 까진 좋았는데 재시동이 안걸리더랍니다. 결국 견인되게 됐는데 워런티가 아직 남아있는 벤츠가 고속도로에서 퍼져 견인될때의 황당함과 지나가는 다른 운전수들의 뭐라 말할수없는 그 표정들…..  이건 액센트가 퍼졌을때와는 많이 틀렸을겁니다..ㅡ,.ㅡ

딜러로 갔더니만  고장난 원인을 바로 못찾더 랍니다. 전기계통이 문제인데 리부팅 시켜도 반응이 없다고. 그래서 랜트카를 줘서 그걸 타고 돌아오셨는데 며칠뒤 가보니 의심되는 부품들 전부다 갈아놨다고 하더군요. 그때까지도 정확한 문제는 못찾고 그냥 부품바꿧더니 문제해결됐으니 가져가라는….  그래도 장인어른은 운이 좋은게 더러는 그래도 해결이 않되서 독일서 엔지니어들이 직접 날아오는 경우도 있답니다.

장인어른은 그런가보다 했는데 나중에 알게된 바로는 미국에서도 비슷한 사건들이 많았는데 차를 새차로 바꿔주거나 돈을 몇만불 물어주고 대신 입을 다무는 조건으로 계약서를 썼다는군요.  그런데 장인어른은 부품교체정도로 해결봤으니 오히려 벤츠가 횡재한거죠…..

이때 알게된 벤츠 메카닉이 나중에 다로 나와 정비소 차렸길래 좀더 있다 은퇴해서 연금이나 받지 뭐라러 나왔냐고 하니까 그러더군요. 더이상 거기서 할게 없노라고. 새차 거의 대부분의 문제는 전기문제로 교체만이 해결책이고 때로는 자기도 교체하지만 왜 그런지조차도 모르니 한심한 생각이 들더랍니다. 그래서 차라리 오래된 벤츠들을 손보며 사는게 더 나을거 같다고 결정했답니다.

 

기술의 발전과 진보에 반대할 이유는 전혀없습니다. 그런데 능력에도 벅찬 그러면서도 비용절감하느라 싸구려 부품들로 채워논 장비로 나중에 고장이 나도 그 이유조차 제대로 알수없는 발전과 진보라면 사양하겠습니다. 아무리 요즘 추세가 OBD,PCM,TCM같이 컴퓨터를 하나로 모는 추세라고 해도 벤츠는 그렇기에는 너무 많은 컴퓨터들을 집어넣 버렸습니다.  더 재밌는건 최근 와타나베 회장이 디트로이트 오토쇼에서 부품이 너무많다 줄여야 한다  왜 차에 60 여개의 컴퓨터가 들어가야 하는가에 대해 의문을 던지고있다 라는 취지의 발언을 했다고 합니다.

기대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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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최원석의 자동차 세상

저자: 강봉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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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는 계속 삽질을 할것인가??????? 요즘 다시 좋아지고 있다던데…

 

아직까진 멀세이디즈엔 별관심이 없다. 나중에 50대쯤엔 관심이 갈려나?????

 

멀세이디즈엔 도무지 내가 관심있는 세그먼트가 없다. C sports엔 아주 약간의 관심이 가나…C클래스는 가장 최근까지도 멀세이디즈에 있어서 기술적으로보나 판매량으로 보나 거의 의미가 없는 세그먼트라서…..

 

전문가들의 생각이나 내생각이나 역시 멀세이디즈는 S-class가대표……

요즘 E-class는 어떤지??????